우리집 공기청정기     |  2019. 3. 9    ( 나나***님께서 남겨주신 후기입니다)

계속 되는 미세먼지 재앙입니다.

안전문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울려되는 요즘.

 

 

 

외출시에는 미세먼지마스크 착용하고 돌아와서는 손발 씻기는 습관처럼 해왔습니다. 그러나 환기를 할 수 없으니 집안은 답답. 음식하려고 가스불 켜면 더 답답하더라고요. 주위분들에게 조언 구해서 살까하다가 제가 직접 따져 보았습니다. 성능은 좋고 관리가 쉬운...

그러다 알게 된 게

알파인 프레시에어 AP3000

32평 아파트인데 아이가 셋이고 워낙 냄새에 민감한 터라 2대 구입했어요

높은 곳에 올려둬야 한다길래

제일 먼저 냉장고 위!

요리하면서 나오는 유해물질-미세먼지가 염려스러워서요.

주방등 끄고 보니까... 멋지더라고요 ^^

그리고 나머지 한 대는

거실 책장 위에 두었어요. 아이들이 잘 노는 곳이라^^

게다가 신기한, 몸에 좋은 기계라 하면 그쪽에 가서 더 놀테니... 책을 한 번이라도 더 보겠죠?

풍량은 5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. 저는 젤 높게 틀어놔도 그다지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어요. 그냥~~ 공기가 시원해지는 느낌? ㅋ

 

 

셀 작동은 리모콘으로 조절 가능해요. 아이들은 불빛 색깔이 예쁘다고... 꼭 우주빛(?)같다고 둘 다 켜자해요.

예전엔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여겼는데 아침 일찍 켜두고 나갔다가 들어오니 공기가 확실히 달라진 것 같아요.

솔직히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필터가격이 안들고(단,1-2년에 한 번 셀 교체비용은 발생해요.) 이동도 편리하고...뭐니뭐니해도 성능이 뛰어나니 저는 대만족입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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